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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MS 정명석, 항소심도 '징역 30년' 구형...검찰이 강조한 점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9-06 3,084 Dailymotion

신도를 성폭행해 복역하고 출소한 뒤 성범죄를 또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, JMS 정명석 총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6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면서, 징역 30년과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등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검찰은 "피고인이 누범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"며 "피고인은 종교단체의 총재로서 종교적 지위를 이용해 지속해 교인 피해자들을 세뇌하고 성폭력 범행을 마치 종교적 행위인 것처럼 정당화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"며 "조력자들이 범행을 은폐하고 있는 점, 신도들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에서 선고한 징역 23년보다 높은 형량이 선고돼야 한다"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변호인 측은 항거불능, 증거조작, 음성파일 성분분석 등 3가지 주제로 발표한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 메이플이 제출한 범죄현장 음성파일이 조작된 근거를 제시하며 증거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씨는 2018년 2월 출소 직후부터 3년 8개월 동안 여신도 3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, 이 중 두 명이 허위 사실로 고소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061624025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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